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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미에게 물어봐 'ε'

잘붓는체질, 퉁퉁이 뚱뚱된다고? 살빼!

잘 붓는체질인 퉁퉁이가 뚱뚱이가 되는건가요?

 

물만 마셔도 살쪄요?

몸이 무겁고 살이 찌나요?

붓는 체질을 개선하려면?

 

 

오늘은 이런 궁금증을 풀어보도록 해요. 몸이 붓고 살이 찌는 이유가 뭔데요?

몸이 붓고 살이 찐 사건이 있어요, 언제나 원인해결이 으뜸이죠?

 

 

 

 

 

 

 

 

 

안녕하세요, 경희다솜한의원이에요.

아랫배 한번 만져볼까요? 손바닥보다 따끈한가요?

일단 질문으로만 놓아두고~

 

 

 

물만마셔도 살찔리가요, 0칼로리인데!

 

 

왜 부을까.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부종은 일부 또는 전체의 수분증가로 인해서 세포나 조직 사이에

머물러 있는 증상을 말합니다. 즉 체내의 수액 대사 문제로 한의학에서는

이와 관련된 신장과 심장, 폐가 약한 경우로 봅니다.

 

 

첫째 비신 기능 저하

둘째 스트레와 비만 등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서.

 

 

 

 

 

 

 

 

우리 부을 때 신장이 좋지 못한가? 라고 생각하죠?

신장에 문제가 있다면 수분배출이 어려워 잘 붓는 것으로

주로 손발이 잘 부어요. 심장의 경우는 혈액순환 장애로

마찬가지로 손발이 잘 붓고 더불어 신체 곳곳에 충분한 혈액공급을

해주지 못해 혈압문제도 있어요. 폐는 코와 입, 피부로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일을 하고 있고 신장과 폐는 서로 역할을 도와주기도 해요. 아직 감이 잘안오죠?

 

 

비신 기능이 저하되며 소화기능 및 몸의 열에너지가 약하면 부종이 생길 수 있어요.

이런 경우 생리 시 몸의 기능이 떨어지며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고 한곳에 모이게 됩니다.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거나 어지럽고, 울렁거리고, 쉽게 피로하며

하체가 잘 붓는 특징이 있어요.

 

스트레스, 비만 등으로 순환이 잘 안되면, 물론 심장이나 신장의 이상으로도 붓지만.

붓는다는 것은 비만의 대표적 전조 증상으로 몸이 무거워지며 피부도 푸석거리며

몸이 붓고 있다면 방치해서는 안될일입니다. 기혈순환과 신진대사 저하로 부종이

생겨나게 되는 경우입니다. 붓는체질을 방치하지 말아요.

 

 

이럴 때에 체중감량을 위해 과도한 절식이나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이 아닌 노동이 되어 몸은 더 힘들어지고 더 붓고 체중은 늘어나게 됩니다.

의욕도 좋지만, 내 몸상태를 알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떨어진 기력을

보강해주는 보약을 드시는 것이 좋은데 이에 부기를 가라앉혀 줄 약재도 들어가므로

부기가 가라앉고 체중이 줄고 조절도 쉬워지게 됩니다.

 

기혈순환을 돕도록, 다시금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 되도록 한약과 침치료를

병행하면 효과는 더욱 빠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몸이 차가우면 살이 찐다고?

 

몸이 차가운 사람은 혈관을 수축시켜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며

몸이 잘 붓고 소화계통이 약해 소화장애가 많지요. 10~20대 때는 주로 하체비만,

30대 이후에서는 복부비만,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주로 하체에 지방이 축적되게 됩니다.

 

건강하고 예쁜 몸을 위해서는 몸이 따뜻해야 합니다.

체온이 1도만 올라가도 기초대사율이 15&가 올로가지요. 반대로

1도가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기초대사량도 내려가게 되지요.

 

 

 

 

 

 

 

 

우리 몸은 산소 등의 활동으로 내장의 할동과 자율신경 조절이 되고 있는데

몸이 차가워지면 산소의 활동량도, 혈액의 흐름도 나빠지게 되며 각 장기의 움직임도

둔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비만은 물론 몸에 질병이 생기기 쉬운 환경에 처해지는 것이지요.

 

여름이잖아요? 덥잖아요~

아랫배 만져보셨죠? 겉은 뜨겁지만 속이 차갑진 않고요?

 

몸이 차가워지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게 되며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니

적게 먹어도 쉽게 지방으로 축적되게 됩니다.

또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며 어혈이 생기게 되고 어혈이 많이 생기면 혈액순환을

더 방해하므로 노폐물의 배설도 원활하지 못하게 돼 체내 쌓여 붓고. 이런 과정의

반복으로 살이 찌게되는 악순환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냉증은 피부 표면의 셀룰라이트와도 관계가 있는데

지방세포의 불필요한 수분 + 노폐물 덩어리가 된 것으로

혈액순환 저하, 부기, 신진대사 부족 등의 셀룰라이트를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아랫배가 차가워지면 장의 기능도 원활하지 못하니 대소변의 기능도 떨어지게 될테고

먹은 것에 비해 잘 배출되지 않는다면 살이 찌게 되는 것이지요.

 

 

 

 

 

 

 

한의원에서 습, 담 이런만 들어본적 있나요?

그리고 정말로 살찌는 체질은 따로 있을까요?

 

답은 그렇습니다. 같은 양을 먹어도 에너지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기능은 강하고

소모하고 배설하는 장부는 약하다면.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초대사량이 적다면?

살찌는 체질이 있지요.

 

맥박이 빠른지, 얼굴색은 붉은지 어떠한지, 더위를 많이 타는지 추위를 많이 타는지,

어떤 음식을 즐겨하는지, 아침형인간인지, 대소변은 어떤지 등 이런 것만으로도

여러 체질로 나눌 수 있겠지요? 그리고 이런 것들을 조금 더 생각해 보면 살찌는 체질도

있는 것이지요. 사상체질로 주로 태음인과 소양인에서 많아요.

 

 

습허, 습담, 습냉, 습열. 이러한 체질로

다 습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지요? 오늘의 주제가 붓는 체질이야기니까요 ^^

 

 

 

 

 

 

 

 

아시듯 한의학에서는 체질별로 증상별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일단 몸이 잘 붓는 것이 일시적이라면 크게 걱정할 것은 없지만,

지속되고 있다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런 것을 많은 분들께서 가벼이 보는 경향이 있는데

'신장이 안 좋은가? 약좀 먹어볼까?'

붓는 증상의 원인을 알고 그에 따른 치료를 해야 합니다.

 

사상체질 중 살찌는 체질은 태음인과 소양인으로

태음인은 간대폐소로 간기능은 항진되고 폐기능이 저하된

폐는 허하고 간은 실한.

소양인은 비대신소로 비장기능은 항진되고 신장기능은 저하된

신은 허하고 비는 실한.

갑자기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한방다이어트에 기본적으로 처방되는 한약의 기능에는

 

음식물의 소화, 흡수, 축적을 담당하는 위장, 소장, 간장, 비장의 조절과

식욕을 조절해 소식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우며

 

에너지 발산의 장기들 폐, 심장, 대장, 신장의 기능은 활성하시켜

에너지 소모와 배출함에 있어 활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고

 

오장육부의 균형을 맞추며, 다이어트 시 생길 수 있는 변비나 어지럼증, 두통 등의

부작용을 막아주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평소 많이 먹지 않는데도, 운동량이 부족하지 않는데도 비만한 경우라면

이럴 땐 원인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체지방분해가 활발해지도록, 당대사의 원활한 작용이 이루어지도록,

소화기도 튼튼하게, 살이 찌게 되는 대사작용은 바꾸어주고,

노폐물의 배출이 원활하지도록. 개인별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겠죠?

 

한방다이어트가 인기 있는 이유가 여기 있지요.

사람마다 비만의 원인이 다르다는 것에 접근해 맞춤식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점.

주요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맞춤식 처방이라는 점.

 

체중 감량 이후에도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요법까지 내게 맞는 자기관리형 다이어트를

추천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단순히 살빼기가 아닙니다. '유지'에도 목표를 두어야하고

다이어트 이전보다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에도 목표를 두어야 하지요~

 

 

한방다이어트 방법, 궁금해요?

다소미와 이야기 나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