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매실 오매와 매실 효능
매실 효능을 알아보기 전에, 매실에도 종류가 있답니다. 6~7월의 푸른 청매 노랗게 익었을 때 딴 황매도 있고 푸른 매실을 소금물에 담구고 볕에 건조한 백매, 약으로 쓰도록 가공한 것은 오매라 합니다. 다양하죠? 3독을 제거해준다는 매실은 예로부터 널리 쓰여 왔고 우리나라에는 고려초에 들어왔다고 추정하고 있어요. 오매는 미성숙한 과실을 건조하고 씨를 뺀 것이고 간, 폐, 대장 기운을 거둬 주고 담을 제거하고, 기침을 멎게, 진액을 생성해주며 염증을 가라앉히며 설사와 출혈을 그치게, 기생충을 없애주고 이로인한 복통, 소화불량이나 설사 더부룩한 느낌 등에 좋답니다. 널리 쓰일만 하죠? 더 있죠. 백매는 익기 직전 따서 소금물에 담가 볕에 발린 것으로 설사, 곽란, 간질, 종기치료 효능이 있고 매실의 씨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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