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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어지럼증한방치료

대전 어지럼증 한방치료

날씨가 더워지면서 어지럼증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늘어납니다.

빈혈이나 중풍 등을 걱정하지만, 여름에 날씨가 더워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사병을 비롯해 냉방병, 저혈압도 어지럼증을

동반할 수 있어요. 체표 순환을 늘리므로 몸의 중신 내장부분에는

혈액량이 떨어지 체한다거나, 어지러움증도 잘 발생하는 계절이거든요.

특히 심장이 더 많은 일을 하는 계절이다 보니 심폐기능이 약한 분들은

두근거림이나 어지럼증이 쉽게 발생합니다. 이럴수록 여름에는 기력

보충이 필요하지요.

 

 

 

 

 

 

 

안녕하세요, 대전 유성구에 자리한 경희다솜한의원이에요. 조선시대

왕들도 어지럼증을 호소했어요. 특히 탕평책을 펼쳤던 영조도 심한

스트레스로 소화불량과 식욕부진 그리고 어지럼증을  무려 2천번도

넘게 호소했다고 승정원 일기에 쓰여 있어요. 붕당정치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고 어지럼증 치료를 위해서 자음건비탕 처방이 가장

많이 쓰였어요. 이 처방은 여름 더위로 열이 위로 뜨고 힘없을 때

열을 내리고 머리에 쏠린 기를 진정시키면서 내려주면 비장을 강화

시켜주는 것이에요. 자음은 열을 내리고 건비는 비장을 튼튼히 해준다는

의미이며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소화기가 약한 분들의 어지럼증

처방에 좋지요. 2천번도 넘는 어지럼증을 호소했음에도 83세까지 장수한

왕이거든요. 어지럼증도 잘 관리하면 된다는 의미도 되지요.

 

 

 

 

 

 

 

또한 어지럼증은 여성에서 많고 특히 갱년기 여성에서도 흔합니다.

여성의 경우 혈액을 만들고 우선 자궁을 채우고 난뒤 위로 오르게 되는데

갱년기가 되고 혈액이 머물 필요가 없게 되면서 심장쪽으로 쏠리게 되서

열이 오르고 심장에도 무리를 주게 됩니다.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떨리게

되고, 얼굴도 붉어지고, 우리 몸 차가운 부위인 귀에까지 열감이 오르면서

이석증이나 어지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담이 없으면 어지럼증이 없다는 말이 한의학에 있습니다. 물론 어지럼증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지만, 이렇게 단정지을 만큼 담이 어지럼증 유발에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 바라보는 것이지요. 허증도 큰 원인이며 스트레스나, 풍,

화도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담이나 열, 습, 풍은 제거하면서

부족해진 비, 간, 신, 기혈을 보충해 주는 치료를 실시하게 됩니다. 담이나

열만 내리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 주어야 치료 효과도 좋고

지속되기도 쉬우니까요. 체력이 체력이 약한 분들은 좋아졌다가도 기력이

좀 저하됐다싶으면 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니까요. 한의원에서는 전신

증상이나 체질, 열증인지 냉증인지 소화기가 약하지는 않은지 환자분에

맞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냉증은 따뜻하게 해주고 열증이라면 열을 내려

주는 것이 필요하니까요. 체력이 약한 분이라면 체질에 맞는 보약재로

신진대사를 올려주고 혈액순환을 돕도로고 보기 한약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또한 뒷목이나 어깨의 굳은 근육을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심장,

머리에 이르는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며 어지럼증이나 두통 등의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약 뿐 아니라 뒷목 어깨 부위에 침이나 부항, 찜질, 한방 물리치료를

시행 할 수 있으며 어지럼증과 동반하여 여름에는 자주 체하고 소화기가

약한 증상이 흔합니다. 위장 연동운동이 저하되어 음식이 잘 내려가지

못해 체기를 호소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이런 분들이라면 소화를 돕는

환약이나 복부 뜸이나 침으로 순환을 도울 수도 있습니다.

 

 

 

 

 

 

 

어지럼증은 계절과 연관이 깊습니다. 7~8월이 되면 특히 어지럼증 환자분들이

늘어납니다. 바닷가에가서 물놀이 후에 외이도에 습기가 차고 세균으로 인해

외이도염이 발생하고, 여름의 높은 기온으로 혈액이 끈끈해져 혈전이 발생해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며 평형기관 이상을 유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귀와도 연관이 있으며 내부 장기, 자율신경, 혈액순환 등 여러 요인들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지럼증이 주로 허약하고 연령층이 높은 분들에서

흔했다면 최근에는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신정(腎精)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간의 양기가 위로 뜬 상태 등의 젊은층에서의 어지럼증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여름 자체가 다른 계절보다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피부로

체표순환을 늘리면서 심폐가 더 많은 일을 하게 되고 식욕도 저하되고 기혈이

부족해 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또한

 

 

 

 

 

 

 

어지럼증은 귀를 포함해 균형을 담당하는 뇌신경계, 혈액순환의 심혈관계,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요인까지 매우 다양한 원인들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질적 문제 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몸의 전반적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심신의 휴식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치료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여러분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기원합니다.

경희다솜한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