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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보약

봄에 먹는 보약에 대해 나른하고 피곤한 봄에 먹는 보약 이야기 날이 많이 따뜻해졌지요? 화창해지고요. 이런 봄날, 힘이 더 나야 하는데 나른해지고 피로감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어요. 이럴 때 힘나도록 보약을 찾는 분들도 많아지지요? 보약에 대한 이야기를 해봐요. 기력이 약해졌을 때 원기를 북돋아주고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주는 한약을 보약이라 합니다. 기혈음양의 부족한 부분을 보해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며 건강을 유지시켜 주며 허약함을 없애는데 쓰이기도 하고 질병의 조기회복 작용도 있지요. 보약은 허증에 쓰이며 기허, 혈허, 음허, 양허의 각각의 허증을 보하는 것으로 분류해 볼 수 있어요. 기를 보해주는 보약은 주로 심,폐,비의 기를 보해주고 보혈은 간장과 심장을 보해 혈허증을, 보음은 5장의 음허증을 보해주며 보양은.. 더보기
체질 보약 알아두면 좋아요! 보약도 체질에 맞게 드셔야 명약이 됩니다. 체질 보약 알아 두면 좋은 점들에 대해 알아 봅시다. 오늘의 이야기가 2탄이죠? 계절이 바뀔 때마다 특히 봄과 가을에 보약을 지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 중 대부분은 특별한 병이 있어라기 보다는 앞으로 다가올 계절을 대비하기 위해서 오시는 경우인데 보약의 의미는 다양합니다. 대개 허약한 몸을 건강하게 해주고 또는 지금 상태를 유지해주는 의미로 생각하시죠? 그것도 맞지요. 이런 보약도 종류가 많고 저마다의 체질에 따라 성분도 달라지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인삼이나 녹용이 있지만 모두에게 이로운 것은 아니고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으니 체질에 따라 약을 가려 드셔야 합니다. 지난번에는 허증과 약재들에 대해 알아봤으니 오늘은 체질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요.. 더보기
체질 보약 먹을 때 알아두세요! 체질 보약 드실 때 주의점이 뭐가 있을까? 1탄 봄 가을에 보약들 많이 드시죠? 가을엔 폐를, 봄에는 간장이 피로하기 쉬운 계절이라 간장 보약들을 많이 찾으시곤 하지만 무조건 간장을 보하는 약을 쓰는 것도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보약이라는 것에 익숙하고 쉽게 생각하시는 경향도 있는 듯 합니다. 귤껍질인 진피나 파뿌리인 총백, 대추, 생강, 계치, 오미자 등 흔히 접하고 구할 수 있어 셀프 한약을 드시려는 분들이 있어요. 하지만 체질에 맞지 않은 걸 드시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요렇게 해서 먹어 봤는데 좋더라, 너도 먹어봐' 이런 식은 위험합니다. 실제 대표 보약인 인삼도 소음인에게는 좋은 보약이 될 수 있으나 소양인에게는 속열을 주고 눈을 어둡게 하며 오래 복용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