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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미에게 물어봐 'ε'

명절선물로 가을보약을 고른 분들께

제목이 좀 이상한가요? ^^ 곧 있으면 우리 대명절 추석이죠?

감사 선물 골랐나요? 제 주위에는 늘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현금이 좋긴해도 꾸준히 인기있는 게 건강관련 제품들이죠?

쉽게 구할 수 있는 홍삼이나 각종 즙들. 영양제 등등~ 수확의 계절,

그동안 고생하셨다고 건강하시라고 의미가 참 좋은 선물이되겠지요.

 

 

 

 

 

 

 

 

퀴즈, 동의보감 제1처방이 뭘까요? 힌트! 인삼, 복령, 지황, 꿀로 닷새간

 정성스레 만들어지는 것으로 폐건강에 힘써야하는 가을에 좋은 보약.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마트나, 홈쇼핑 등에서 X옥고, 경X고, 경옥X

등의 유사한 이름으로도 팔리고 있는 것.

 

 

 

 

 

 

 

 

이름도 예쁜 경옥고는 예전부터 많이 쓰인 처방이에요. 더운 여름을

보내고 추운 겨울을 맞이하기 위해 옛날에는 가을에 보약을 많이 먹었어요.

경옥고에 들어가는 인삼은 양기를 보강하고 몸의 따뜻한 기운을 북돋아

신진대사를 활발히, 지황은 불필요한 열은 식혀주고 체액과 혈액을

생성해주고 백복령은 불순물을 내보내고 정성적인 안정을 도와주며

꿀은 약재의 균형을 조화롭게, 기를 보충하고 영양소를 공급해줘요.

 

 

 

 

 

 

 

 

삼일간 약한불로 중탕하고 하루간 찬물에 식혔다가 다시 하루를 중탕하고

닷새나 걸리며 고추장 같은 질감이 되어 떠먹는 보약이지요. (편하게, 환도 있어요)

정성도 듬뿍 들어가고, 인삼이 맞지 않다 해도 다른 약재와

어우러져 남녀노소  체질에 관계없이 장복이 가능한 약이랍니다.

 

 

 

 

(항아리 담긴 것 뿐 아니라 경옥고 환도 있어요, 아이들 먹기에도 좋겠죠?)

 

 

 

 

품질을 인증받은 약재로 사용했는지를 확인해 보세요.

이야기가 나온 김에, 식품용 한약재와 약품용 한약재는 다르답니다.

한약재는 두가지로, 식품으로 유통되는 95%의 식품용 한약재와

의약품으로 유통되는 5%의 의약품용 한약재가 있지요. 식품용은

검사나 감독의 과정이 없고 의약품용 한약재는 생산자부터

제약회사-한의원을 거치게 되고 보건복지부와 식약처, 보건소 등의

철저하게 관리 감독을 받게 돼요. 우리가 먹는 대추나 도라지. 이런것들도

말이지요. 똑같은 쌍화탕이라 해도 마트와 한의원에서 파는 것과는 달라요.

공진단도 마찬가지이지요.

 

 

 

 

 (제조번호도 있고 사용기한, 검사기관, 생산자, 검사연월일도 있네요. 클릭하면 크게 보이려나...?^^)

 

 

 

 

[ 경옥고 가격차이, 공진단 비교 이야기 ]

[ 공진단 효능, 고혈압인데 괜찮아요? ]

[ 공진단 만드는 법? 한의원 조제 과정 공개 해요 ]

 

함께 보면 좋은 이야기들을 데려다 놓았어요. 어디 이상한 링크가 아니고^^

예전에 포스팅 해 둔 것들, 제 블로그 안에 다른 글들이에요.

 

 

 

 

 

 

 

 

공진단과 더불어 3대 명약으로 꼽히는 경옥고는 가을에 좋은 보약이랍니다.

체질과 연령에 구애받지 않으니까요. 많이도 더웠던 올 여름 온가족 기운 보강에도

좋지요. 동의보감에도 제일 먼저 소개되는 보약인 경옥고 명절선물로도 추천해요.

공진단이나 경옥고도 한의사의 처방 아래 한의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믿을 수 있는 한약재와 조제과정을 거친 한의원을 선택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환절기가 되면 감기에 꼭 걸리는 분들이 있지요? 기관지가 약하거나

알레르기가 심해져 기침이 심해지는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려면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좋아야 하고 폐가 튼튼해야겠지요? 느낌인지는 몰라도 올해는

미세먼지가 더 기승을 부린 듯도 하고... 폐를 튼튼히, 면역력을 좋게 기운은 보강해

주는 환절기 건강을 위한, 명절선물을 선택하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기원합니다.

경희다솜한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