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따뜻하게 하는 여러 방법들은~

입동이 지났어요. 겨울이 시작되는. 몸이 따뜻해야 건강하다는 걸

다들 잘 알고계시지요?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우리 몸의 온도는? 36.5도 라고 하죠? 하지만 주위를 보면 몸에 열이

많아 더운 체질, 반대로 차가운 체질을 볼 수 있어요. 실제로 딱

저 온도이지느 않아요. 인간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항온동물인

것은 맞지요. 유지하기 위해서 쉼없이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고요.

 

 

 

 

 

 

 

 

겨울이 되고 추워지면 만성질환들이 더 악화되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혈액순환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근육이 잘 뭉치기도 하고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많죠? 한번쯤은 들어보셨을텐데 체온 1도가 낮아지면 면역력이

30% 떨어진다는 말도 있어요. (다이어트도 그래요)

 

 

디스크 질환을 가진 분들, 몸이 따뜻해야 한다고?

날이 추워지면 열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자율신경이 말초혈관과

근육을 수축시켜 몸을 움츠러들게 해요. 관절과 척추가 힘들어하죠.

주위 근육과 인대를 위축시키고 신경조직을 압박하며 혈액순환을

방해해 통증을 유발시키고 심하게 할 수 있어요.

 

 

 

 

 

 

 

 

몸이 차가운 분들에게는 생강, 사과, 쑥, 황기, 당근, 파, 마늘,

부추, 검은깨와 콩 등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이 되겠고

몸은 차갑게 하는 음식들에는 오이, 참외, 녹차, 감, 수박, 두부, 식초

등이 있어요. 음식도 몸을 차게 반대로 따뜻하게 하는 음식들이 있어요.

한방에서는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야 건강한 것으로 바라보는데

대개 양의 음식은 단단하고 조리해서 드시는 것이 많고 음의 음식은

수분이 많고 부드러워 그냥 드시는 것들에 많아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대표적 한방차에는 생강차와 대추차, 인삼차,

계피차가 있죠. 생강은 특히 겨울과 어울리는 식품인데 차로 마시면

감기예방에도 좋고 장기능 활성화, 진정작용, 소화를 돕는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진 건강식품이랍니다.

 

 

우리 몸이 어떻게 따뜻해지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봅시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쉼없이 에너지를 생간하는데 주로 간과

근육에서 에너지가 생성됩니다. 열이 생기고 보일러 관처럼 혈관을

타고 몸 곳곳으로 전달되는 것이지요. 반대로 혈액이 잘 돌지 못하는

부위는 차가운 것이지요. 몸이 차갑다는 건 에너지 생산량이

적거나 원활하게 전달되지 못하다는 것인데 혈액이 느리게

이동하며 손발은 차갑고 추위를 잘 타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율신경 이상으로 상체는 덥지만 하체는 차가운 경우도,

겉은 덥고 속은 차가운 경우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과도한 긴장을

하면 교감신경 항진으로 머리쪽은 순환량이 늘어나 화끈거리지만

부교감 신경이 관장하는 속의 장기들은 순환량이 줄고 위장병, 장염이

잘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또한 심장과 먼 곳은 차갑기 쉽고요.

 

 

혈액순환을 좋게,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방법에는 올바른 식습관

말고도 휼륭한 방법이 있는데 바로 운동이랍니다. 또 꼽아보자면

따뜻한 목욕이 있겠고요.

 

 

 

 

 

 

 

 

많은 분들이 몸에 양기가 부족하여 춥다고 생각하시기도 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지요. 양허증이 추위를 많이 타고 손발이 유독

차갑고 설사나 복통 하체에 힘이 없기도 하며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원기가 부족합니다. 이런 분들이라면 양기를 보강해줘야 하지만

체내 음기가 부족해도 추위에 약할 수 있답니다. 체내 진액이 감소하고

음을 주관하는 장기가 약해질 때 나타나기도 하거든요. 양기가 충분함에도

인삼 등의 따뜻하게 하는 음식과 사우나 등의 뜨거운 목욕을 하면 되레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이 구분은 쉽지 않으므로 한의사의 진찰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 보강이 우선임은 사실이므로,

적당한 운동과 절적한 식습관, 휴식을 통해서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한의사의 진찰과 처방, 치료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