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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관절 질환

일교차가 커지면 관절통증도 커져요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요? 봄철 큰 일교차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환절기 감기도 주의해야 겠지만,

관절통증도 커지게 됩니다. 온도차이, 기압의 변화도

관절에 영향을 미치거든요. 아침저녁에는 따뜻한 찜질로

관절을 따뜻하게 운동 후에 열감이 발생했다면 차가운

찜질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지속되는 관절통증이

있다면 한방치료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안녕하세요, 대전 유성구에 자리한 경희다솜한의원이에요.

기온이 낮아지면 관절 주위 근육과 인대도 경직되고 혈관도

수축되죠. 혈액순환도 잘 안되며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윤활액도 줄고 유연성도 부족해지고 작은 충격에도 잘 손상

받고 통증과 염증이 잘 발생하게 돼요. 날이 찰 때는 아프다가

볕이 따뜻해지면서 통증이 줄어들기도 하는데

 

 

 

 

 

 

비가 오려나, 무릎이 쑤시네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지요?

여러 연구와 가설들이 있었어요. 첫번째는 관절과 기압으로

관절 안에는 압력에 민감한 조직이 있다는 것으로 날씨가

흐리면 맑은 날에 비해서 기압이 낮아지게 되지요? 압력에

민감해지고 통증을 느낀다는 것으로 무릎, 허리 등의 관절에

위치한 압력 수용체가 예민해져 평소 무릎통증이나 허리

디스크가 있는 분들에서 통증이 도 심해진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미국 의료센터에서 관절과 기압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발표한 적이 있어요.

 

두번째는 호르몬 분비예요. 볕이 없고 날이 흐리면 우울해

진다는 것 아시지요? 감각을 예민하게 자극해요. 멜라토닌

같은 특정 호르몬 분비가 늘고 우울감과 통증이 늘어나게

된다는 점이에요. 이는, 아직 명확한 근거는 없지만요^^

 

 

 

 

 

 

한의학에서의 외부의 기운이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에는

풍, 한, 서, 습, 조, 화 여섯가지가 있어요. 바람, 차가움, 더움,

습하고, 건조하고, 뜨겁고. 이중에서 풍, 한, 습이 관절통증과

관계가 있다고 봐요. 풍은 바람이죠? 기압변화와 관계가 있고

습은 두한족열을 방해해요. 상하순환이 잘 되어야 하는데

정체시키고 부종, 감각 저하를 일으켜요. 모든게 적당히 있고

조화로워야 하는데 습기가 많으면 어떨까요? 축축하고 무겁겠죠?

온도와 습도에 관계가 있지요? 한은 차가움이죠. 모든 기운을

응축시키는 성질이 있어요. 양기를 상하게도 하지요.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장부의 기혈음양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한방치료는 두가지에 목표를 갖고 치료를 하게 되는데

몸의 정기를 끌어 올려줘 외부 기운 변화에도 거뜬해질 수

잇도록 해줘요. 다른 것은 지나치고, 나쁜 기운을 제거하는

것으로 개인별 맞춤 처방이 필요해요. 체질도 증상도 다

다르니까요. 덧붙여 오래된 잘못된 자세, 틀어진 체형이 통증을

유발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지요? 추나요법으로 틀어진 구조를

바로 잡아주는 것이 필요한 분들도 많아요. 추나요법은 이제

건강보험의 적용으로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지요?

 

 

 

 

 

 

환자분에 따라서 부족한 피를 보충해주고 맑게 하는, 혈액

순환을 좋게 하는 치료를 하거나 지나친 습을 제거해 주거나,

습을 조절하는 장부의 기능이 저하됐다면 이를 회복시켜주는

치료를 하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면 관절에도 무리가 가는

것 알고 계시지요? 적절한 체중조절을 돕거나, 신장에 온기를,

간장에 울화를 풀어주는 등 다양한 치료 방법들이 있어요.

일교차가 커지며 관절통증이 심해졌나요? 경희다솜한의원과

튼튼한 관절을 위해서 힘써 볼까요 ^^

 

 

 

 

 

여러분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기원합니다.

경희다솜한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