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매

여름 배탈 설사에 좋은 음식과 한약은? 배탈 설사에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여름철 배탈 설사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지요. 이런 배탈과 설사는 아랫배 통증, 식은땀, 식욕 저하 증상도 유발하고 심하면 수면을 방해해 몸은 더 축나기 쉬워져요. 여름에 배탈 설사가 잘 생기는 이유는 소화기가 차가워지는 것과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식중독을 생각 하지만 대개 배가 차가워져서 생기는 경우가 더 많아요. 우리 몸은 열을 생산하지 않을 순 없어요. 날이 더워지면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피부 혈관이 확장되며 땀을 배출 시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 합니다. 체표 순환을 늘리는거죠. 양기가 체표로 뜨고 내부는 부족해질 수 있게 돼요. 또 식생활과도 관계가 있는데 맥주, 빙수, 아이스크림 등 찬 음식들을 많이 먹게 되면 소화 효소.. 더보기
말린 매실 오매와 매실 효능 매실 효능을 알아보기 전에, 매실에도 종류가 있답니다. 6~7월의 푸른 청매 노랗게 익었을 때 딴 황매도 있고 푸른 매실을 소금물에 담구고 볕에 건조한 백매, 약으로 쓰도록 가공한 것은 오매라 합니다. 다양하죠? 3독을 제거해준다는 매실은 예로부터 널리 쓰여 왔고 우리나라에는 고려초에 들어왔다고 추정하고 있어요. 오매는 미성숙한 과실을 건조하고 씨를 뺀 것이고 간, 폐, 대장 기운을 거둬 주고 담을 제거하고, 기침을 멎게, 진액을 생성해주며 염증을 가라앉히며 설사와 출혈을 그치게, 기생충을 없애주고 이로인한 복통, 소화불량이나 설사 더부룩한 느낌 등에 좋답니다. 널리 쓰일만 하죠? 더 있죠. 백매는 익기 직전 따서 소금물에 담가 볕에 발린 것으로 설사, 곽란, 간질, 종기치료 효능이 있고 매실의 씨는 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