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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관절 질환

봉침 효능을 알아볼까요?

한의학, 봉침의 효능은 침과 뜸과 부항의 세가지 효과를

한번에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경혈을 자극하는 침치료,

이삼일간의 열감과 발적으로 뜸치료 봉독의 용혈작용으로

피를 맑게 해주는 부항의 효능이 있죠. 이런 효능과

부작용이라 오해하기도 하는 증상들, 주의점, 주로 어디에

 좋은지를 알아볼까요?

 

 

 

 

 

 

치료 부위 경혈에 놓는 봉침은 신경 자극으로 침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경략, 오장육부 기능 조절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발생되는 열은 뜸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열로 인해 체내

불순물이 연소되는 효과도 볼 수 있어요. 인체의 유익한 40여

가지의 성분 살균, 진통, 소염, 용혈 작용을 하며 치료 부위가 붓는 것은

백혈구나 적혈구, 혈류량이 매우 증가되어 질병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봉침의 강력한 소염작용은 류마티스 등의 자가면역질환,

퇴행성관절염의 뼈와 관절 질환을 비롯해 다양한 근육계

질환에도 사용되며 오십견, 근육통, 척추질환에 매우 효과적

입니다. 염증과 통증 완화, 면역기능의 조절, 호르몬의 분비

촉진, 신경장애 및 혈액순환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지요.

 

 

 

 

 

 

하지만 한의사를 통해 시술받아야 합니다. 시술의

효과도 중요하고 무분별한 무자격 일반인의 시술로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거든요. 아주 드물게 두드러기나 호흡곤란

등의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므로 검사를 꼭 받으

셔야 합니다. 봉침은 한약이나 침치료 같은 일반적 치료가

아니거든요. 치료 후에 나타나는 반응들도 다양하지요.

붓거나 가려운 경우도 있지요. 이런 증상들을 부작용으로

오해하시기도 하는데

 

 

봉침 맞은 부위가 가려운 경우가 있죠.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

추운 곳에 있다가 더운 곳으로 왔을 때 피부가 가려운 적이

있지요? 이렇게 따뜻해지며 혈액순환이 잘되며 봉침 맞은

부위가 가려워 지는 것과 체내 탁한 독소, 노폐물들이 치료 부위를

통해 배출되며 가려울 수 있습니다.

 

 

 

 

 

 

봉침을 맞은 부위가 무조건 붓는 것도 아닙니다. 이상 없는

부위에는 거의 붓지 않으면 약간만 발갛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며

치료 부위에 혈액이 몰리며 발갛게 되는 것이지요. 또한 붓는 정도는

치료 부위, 질병의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얼만큼 맞았느냐도 차이를 보이는 원인 중 하나지요.

 

어떤 분들은 봉침 맞은 후 치료 부위가 더 아프다고도 합니다만

발목의 경우는 치료 후 많이 붓다가 아프게 될 수 있어요. 이런 과정을

거쳐 회복된다면 허리 부위 같은 곳은 조직이 두꺼우며 둔감한 부위이며

붓는다 해도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 반면 손목이나 무릎,

발목 등은 조직이 연하며 살이 많지 않은 부위라 더 많이 붓고 일상

생활에도 지장을 더 줄 수 있지요. 맞는 부위에 따라서도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봉침에 쓰이는 약을 독을 추출해서 인체에 무해하도록 정제한

성분인 것이지 실제 벌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실제 벌을 이용하여 환부에 놓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해서는

안된답니다. 여러 불순물로 인한 감염사례도 있고 과민반응이 강해

위험한 상황을 야기할 수 있으니 꼭 의료기관을 찾아 진찰과

처방을 받으셔야 합니다.

 

봉침은 효능이 다양하며 염증치료와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입니다.

다양한 효능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쓰이는 것은 염증과 통증제거로

특히 관절염과 디스크 치료에 효과적이랍니다. 일주일에 1~3회로

보통 치료하다가 치료 횟수에 따라서 양을 늘려나가며 조절하게

되며 개인마다 체질과 증상에 따라 농도를 조절해야 하므로

한의사와 상담 후에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기원합니다.

경희다솜한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