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니 관절건강, 무릎통증이 심해져요

비가오려나..? 추워지면 무릎에 바람이 드는 것 같아요.

관절염이 유발되는 부위는 여러 구위지만 무릎이 가장 흔해요.

습도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지요. 무릎통증 그리고 한방에서는

어떤 치료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흐린 날씨로 인해 기압이 낮아지면 관절 압력이 올라가고 관절 내

활액막 (관절 주머니를 싸고 있는 윤활막) 분포 신경 자극으로 통증과

부종이 심해지게 됩니다. 추운 날씨 자체로도 관절은 차갑고 뻣뻣하게

되므로 자극 충격에도 손상받기 쉽게 됩니다. 추운 날씨는 근육도 뭉치게

하고, 혈관도 수축시켜 혈액 흐름을 원활하지 못하게 하거든요.

 

 

 

 

 

 

 

관절염은 관절 사이의 쿠션 역할을 해주는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질환이며 관절염은 고관절, 손가락, 발관절도 있지만 무릎이 가장 흔히 발병합니다.

무게로만 따지자면 발목 관절이 더 크겠으나 무게만 버티는 발목과는

달리 무릎은 상반신, 대퇴까지 지지해야 하면서 구부렸다 폈다 동작으로

많은 힘이 필요하게 되죠? 쪼그려 앉다가 일어서는 동작에서는 체중의

8배에 달하는 힘을 견뎌해야 한다는 사실.. 이런 힘든 일을 오래하면

세월이 지나 약해지기 쉬운 것이지요. 관절염은 관절 사이 쿠션 역할을

해주는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것으로 노화로 연골 퇴행 및 염증 발생,

사고나 운동으로 외상으로 인한 손상,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드는 등

관절의 연골 손상의 원인이 됩니다.

 

 

 

 

 

 

 

 

잠깐 다른 이야기지만, 몸이 냉한 분들은 위장 기능이 약하기 쉬워

소화 흡수 기능도 원활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충분한 기혈을

취하고 관절까지 잘 보내주기가 약한 것이지요. 연골이 닳고 근육과

인대로 약해지기 쉬운데 이런 분들이라면 관절약 뿐 아니라 위장을

따뜻하게 하는 치료를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사람의 몸에 진액이 마르게 되는 현상을 이렇게

표현했는데 '나이가 들면 정혈이 모두 마르게 된다. 진액이 줄며

빈자리에 담음이 들어차 퇴행성 관절염이 발병한다'

나이가 든다는 건 한방에서는 생명의 물인 진액이 말라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피부도 탱탱하고

머리카락도 검고, 유연하면서 탄력 넘치는 관절을 갖고 있죠?

 이 생명의 물인 진액이 줄어들면 관절 뿐 아닌 온 몸이 건조해지게

되는데 얼굴에는 주름이 신수가 머리까지 올라오지 못하면 흰머리가

관절도 진액이 말라 뻣뻣해지게 됩니다. 관절질환 양상도 젊은층과는

차이를 갖지요. 힘든 일을 거친 후 진이 다 빠진다. 라는 말을 하거나

들어본적이 있지요? 같은 맥락이지요.

 

 

 

 

 

 

 

 

체중이 1kg 늘때마다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은 5kg이므로 관절염

환자분들께는 체중조절이 필수적이며 온찜질로 혈류 순환을 좋게 해줘

차갑고 습한 기운을 몰아내면 통증과 부종이 줄어들게 됩니다. 

 반신욕이나 족욕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지요. 올바른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으로 관절과 주위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며

적당한 온도와 습도의 유지도 중요합니다.

 

 

관절 연골이 손상되면 이런 증상이

추워지고 무릎이 시큰시큰

관절 주변이 붓고 통증이

구부리고 펴기가 힘들어지고

앉았다 설 때 관절에서 소리가

 

 

 

 

 

 

 

한의원에서는 약해진 부분을, 관절과 주변조직을 튼튼하게 해줘

통증과 염증을 치료하게 됩니다. 혈류순환은 촉진해주고 뼈와 관절

핵심 구성 성분인 교원질 성분 한약으로 뼈와 관절에 영양을

보충해 주고 관절의 변형, 연골의 파괴를 억제해줍니다. 관절 부위

염증제거를 위해 약침이나 봉침으로 염증을 빠르게 치료하고

 관절을 튼튼하게 해주게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생활에 큰 불편감을 주지요. 무릎에 무리가 가해지면

연골의 손상을 가속화시킬 수도 있고 관절 변형을 유발해 걷기가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무릎관절을 많이 쓰거나 과체중으로

무릎에 지속적인 무리가 가해진다면 연골은 서서히 닳고 통증도

심해지게 되므로 무릎 주변이나 통증, 염증을 신속하게 완화하는

한약, 봉약침, 부항 등의 치료를 받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비만으로

인한 경우라면 이에 따른 치료도 병행하게 되지요.

 

 

 

 

 

여러분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기원합니다.

경희다솜한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