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약이야기

어린이 보약 기초체력을 올려 경쟁력을!

어릴 때는 기초체력을 다져주는 것이 중요해요.

어린이 보약에도 종류가 있어요. 보약이라는 것이 몸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주고 지나친 부분은 내려줘 몸을

균형있게 건강하게 만들어줘 대사작용을 활발하게,

면역력과 반응성을 올려줘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한약을

말하지요? 허약한 장부가 소화기계인지, 호흡기계인지

비뇨기계, 심신경계 또는 운동신경계인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어요.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경희다솜한의원이에요. 이런 말이 있어요.

어릴 때 보약 한첩이 어른이 된 후 먹는 열첩 보약보다

효과가 있다는. 나이들고 기력이 떨어진 후에 먹는 것

보다 아이 때 먹어 기초체력을 다져주는 것이 중요

하다는 의미기도 하지요. 과거에 비해 학업으로 피로에

지친 아이들도 많아요. 이런 생활을 바꾸기 어렵다면

 

아이들이 적응 할 수 있도록 체력을 다져주는 것도

중요하지요. 성장과 집중력을 올려 경쟁력을 올려주는

것도 좋지요. 위에서도 살짝 알아봤지만 보약의 종류도

있고 상황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따라

또 아이가 말랐는지 비만형인지 등에 따라서도 처방은

달라질 수 있고 기혈음향의 부족한 부분과 증상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어요. 우선은 비위, 폐, 신장 부터 알아보면

 

 

 

 

 

 

비위는 소화기계를 말하는데 입이나 식도 위, 소장, 대장을

일컫지요. 위장기능이 약하고 입이 짧고, 소화기가 약해 잘

체하고 배가 아프다고 자주 그러고. 왜소한 아이들이 해당

되며 이런 아이들은 비위 기능을 올려주는 보약이 필요해요.

잘 먹고 잘 소화시켜야 각장기들도 잘 돌아가고 면역력도

올라가므로 비위 기능은 바탕이 되는 것이지요.

 

 

폐기능이 허약한 아이들도 흔해요. 오염된 환경으로

알러지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도 늘고 있지요? 비염이나

아토피, 천식 등 폐가 기와 피부를 주관하며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은 코막힘이나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취약하고

면역력이 저하되며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하지요. 입호흡으로

수면에도 방해가 되고 성장에도 방해가 되고요.

 

 

 

 

 

 

음액, 지구력을 담당하는 신장 기능이 약한 어린이들은

소변 가리는 것이 늦고 약한 지구력으로 인해 짜증을 잘

내기도 하고 피부가 거칠거나 무릎이나 발목 통증을 호소

하기도 해요. 코피를 잘 흘리기도 하지요. 부족한 양기를

보강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숨이 약하고 땀도 많이 흘리고 기운이 없는 기허,

창백하고 어지럼을 잘 타며, 이명, 심장 두근거림이

있는 혈허, 하체가 차고 무릎이나 허리가 아프며 소변을

자주 보는 양허, 입이 잘 마르고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며

잘 놀래는 음허 이렇게 기혈양허로도 나눠 볼 수 있지요.

 

 

 

 

 

 

비만한 어린이들도 보약이 필요해요. 몸에 불필요한

습담이 쌓여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며

성장방해와 지방간, 소아당뇨, 심장질환 등의 위험도 높으니

더욱 치료가 필요하지요. 보약에도 종류가 있으며 간혹

홍삼 등의 제품을 먹이곤하는데 알레르기 체질 어린이의

경우에는 좋은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지요. 세상에는 만병통치약은 없으니까요.

 

 

 

 

 

 

이런 말이 있어요. 식보, 동보, 약보. 잘 먹고 잘 활동하며

약으로 보한다는 것으로 식보와 동보를 잘 한 뒤에도 부족

하다면 약으로 보강해주는 것이 순서겠지요? 평소 가벼운

감기라면 스스로의 면역력으로 이겨내는 것이 건강에

좋지요. 고른 영양섭취와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으로요.

하지만 아이가 면역력이 너무 약하고 기력도 떨어지고

성장도 더디고 입맛도 없고 기운이 없어 뛰놀지 못한다면

아이들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맞춤 어린이 보약으로

기초체력을 올려 경쟁력을 높여줄까요 ^^ 체력, 성장과

집중력이라는 일석삼조 효과를 함께 얻어볼까요?

 

여러분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기원합니다.

경희다솜한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