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약체질 어린이 성장이 걱정되나요?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 어릴 때 허약함을 잘

잡아줘야 해요. 어릴적 건강이 평생을 좌우하기도 하거든요.

생각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겪고 있는 허약체질, 성장에 방해를

줄 수 있어요.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검사상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기능적으로 약한 아이들도 많죠?

이를테면 코피를 자주 쏟는다거나 체력이 약하다거나 잠에서 잘

깨는 증상들은 허약체질 어린이들이 흔하게 겪는 증상입니다.

 

감기에 잘 걸린다거나 아토피피부염, 비염, 알레르기 질환 등

환절기에는 더욱 고생하기도 해요. 이런 허약체질 어린이들은

과거에 비해 더 증가했는데 선천적으로 허약한 아이도 있고

질병이나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후천적으로 약해진 경우도

있습니다. 체질에 따라서 약한 부분이 있고 또 살면서 허약해

지기도 하고 이렇게 허약한 곳은 병에 걸리기 쉽죠. 소화기나,

호흡기, 비뇨생식기나 정신신경계, 운동신경계 등 각각의 증상,

어떤 장기가 약한지에 따라서 보강해주는, 아이들의 체질을

개선시켜주는 치료, 한방치료법이 좋답니다.

 

 

 

 

 

 

 

허약한 부위에는 질병이 생기기 쉽고 나이들면 낫는다 생각해

그대로 두거나 증상 치료에만 촛점을 맞추다가 만성화되고

치료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허약체질 어린이들은

질병에 대한 저항력, 면역력이 약해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피부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에 취약하며 근골격계 및 내부 장기 기능이

원활해야 성장도 쑥쑥 이뤄지기 마련이므로 성장에도 큰 방해

요인이 되는 것이지요.

 

 

 

 

 

 

만성적 기침이나 비염, 감기에 자주 걸리는 아이, 호흡기계가 약해요.

소화불량이나 복통이 잦은 아이는 소화기계가, 잘 놀라고 겁이 많고

환경 변화에 불안해 하는 아이는 정신신경계가 허약한 아이이며  

팔다리에 힘이 없고 자주 넘어지고 근육경련이나 근력이 약한 아니는

운동신경계가, 밤에 오줌을 싸고 소변이 잦은 아이는 비뇨생식계가

약한 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류로 허약체질에 따른 적절한 치료법을 찾고 허약체질을

교정해주는 것이 한방치료법이지요. 물론 아이들은 생장기능이

활발해서 다양한 증상이나 질병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호전

되는 경우도 많으나 문제를 일으키는 심장이나 폐,

간, 신장, 비위 등을 보해주면 보다 건강한 체질로 개선시킬 수

있답니다. 기허증에는 보중익기탕이나 사군자탕을, 혈허에는 쌍화탕

이나 사물탕을, 양허에는 팔미환을 음허에는 육미지황탕 등을

대표적으로 쓰지만 진맥을 통해 아이의 몸에 맞는 약을 써야 합니다.

각자의 체질과, 기능적으로 약한 부분을 찾아 신체 전반적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야 하니까요.

 

 

 

 

 

 

 

 

적당한 휴식과 적절한 운동, 식습관을 잘 지켜보되 이런 노력으로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허약한 부분을 찾아 개선시켜주는 한방치료를

만나볼까요? 소아들의 한방치료는 효과도 빠르고 확실하답니다.

 

 

소아들의 한방치료는 효과도 빠르며 확실합니다. 이런 말이 있거든요.

아이 보약 한첩은 어른 보약 백첩이라는. 쉽게 이해가지요? 신체가

균형을 이루고 기능이 원활히 해주는 것과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성장이 잘 되도록 해주는 것도 한방치료의 장점으로 꼽아 볼 수 있어요.

 

 

 

 

 

 

 

 

사랑받는 아이는 건강하게 자랍니다. 더 표현해주고 관심 갖아 주세요.

우리 아이,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은 없는지.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지요? 비슷한 식습관과 버릇을 갖기 쉽고요. 한번쯤 우리 어른들도

내 생활습관을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갖았으면 합니다 (저도요^^)

 

여러분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기원합니다.

경희다솜한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