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키쑥쑥 성장

키크는 한약과 어린이 보약

 

 

우리 아이들, 새학기 잘 적응하고 있나요?

 힘나고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보약이나 성장탕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 있지요? 과연 키크는 한약이 효과를

잘 내어 우리 아이를 쑥쑥 자라게 해줄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요.

 

 

 

 

 

 

 

 

성장에 있어 환경적 요인이 크다고들 하지만 우리가 느끼기엔

유전적 요인이 훨씬 크게 느껴지지 않나요? 후천적으로 영양이

불량하거나 수면이 부족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다거나,

소화기 질환, 심장 질환 같은 병이 있다면 성장에 방해를 주는

것도 알고 계실겁니다. 후천적 요인으로 인해 성장이 더딘

아이들에게 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 주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이런 의미로 성장탕의 효과를 바라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즉 어린이 보약인 것이지요.

 

 

이름이 다르고 처방이 다르다 해도 기본적으로는 위장 기능을

돕고 소화 및 흡수를 촉진하며 노폐물 배설을 촉진해 주는 것으로

잘 먹고 잘 자게 기운이 나게 해주는 것으로 뼈성장을 도우며 근골을

튼튼하게 해주는 약을 위주로 하는 것으로 어린이 보약보야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약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은 세 가지가

부족한 환경에 처해 있는데 패스트 푸드 아닌 슬로우 푸드, 신나게 땀내며

스트레스를 풀며 뛰놀기, 충분한 수면.

 

 

 

 

 

 

 

 

 

이런 세가지를 보면 아이들이 키가 잘 자라게끔 해주는 요인이자

우리 아이들이 부족한 것들이죠? 자주 이야기를 해왔는데,

무엇에 좋다는 걸 찾기 전, 방해되고 나쁜 것들을 찾아 없애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부모님의 키가 작아서 아이의 키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한약의 효과만 믿고 이런 세가지를 떼우려는 건

아닐테지요? 잔소리만 늘어 놨는데.. 자 그럼,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는

 

알러지 질환이나 천식, 아토피 피부염, 잦은 감기

소화장애가 있고 편식이 심한 아이

성격이 예민하고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경우

소아 비만

 

한의원에서 만나는 성장 부진 아이들의 특징이 이러한데

이런 경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건강하게 자라야하고 방해요인을 없애 주어야 하니까요.

 

잘 먹고 잘  자도록 저해 요소를 파악해야 합니다.

소화력이나 비위가 약해 잘 먹지 못하는 아이는

입맛을 돌게하며 잘 흡수되도록 살이 찔 수 있게 소화기능을

강화시켜 주어야 하고, 비염이 있어 코가 잘 막혀 숨을 잘 못쉰다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성장호르몬은 밤에 퐁퐁 분비되니

방해요인을 없애 주어야 겠고요. 소아 비만의 경우는

성장에 쓰일 호르몬이 지방분해 쓰인다면 키가 커지기 어려워져

성조숙증이나 성장장애를 유발한다는 건 잘 아실테고요.

 

 

 

 

 

 

 

 

 

 

성장탕이라기 보다는 어린이 보약이라는 의미가 더 맞지 않을까요.

성장탕은 정해진 처방이 있는 게 아닙니다. 처방의 목표 및 이해를 돕기

위해서 성장탕이라 부른다면 이해가 쉽겠지요? 식욕이 너무 적거나

잘 체하거나, 변비나 설사가 있거나, 잠을 잘 못자거나, 땀을 너무 흘리거나,

손발이 차거드 등 아이들 마다 다 다르게, 아이의 성향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아이의 나이, 건강상태에 따라 고려해 복용횟수를 결정하며

키 크는 시기가 있는 만금 복용 시가도 중요하긴 합니다만,

무엇보다 생활습관도 중요하다는 걸 기억해 주시고

평생 건강과도 관계가 있는 식습관, 바르게 걷고 앉고 등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