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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아름다운여성

갱년기 한방치료 공진단도 좋아요

갱년기가 여성의 경우 증상이 더 힘들고 특징적이나

남성에서도 갱년기가 오게 됩니다. 남성 갱년기의 경우

공진단이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요. 여성 갱년기를

중심으로 한방치료 이야기를 해볼까요?

 

 

 

 

 

 

갱년기에는 여성 호르몬 분비가 현저히 줄어들며

안면홍조, 고혈압, 수면장애, 우울증, 기억력 감퇴,

식은땀,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요.

신경이 예민해지며 불안이나 우울감 등의 증상도

있어 마음의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한방에서는 호르몬을 진액으로 바라 봅니다.

 

갱년기 한방치료는 진액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을 치료하고 부족해진 진액을 보충하며, 상체에

몰리는 열은 통제해주고 심장을 안정시켜 주는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한방에서는 여성의 일생을 7년 주기로 나누어 보는데

횟수를 거듭해 7번째가 되면 생식기 기혈 공급을 하는

기능이 저하되고 여성 호르몬이 줄며 월경이 끊어지는

것으로 바라봅니다. 49세 전후로 갱년기 증상이 발생

하며 위에 언급한 증상들 외에도 건조감이나 방광염,

배뇨통, 피부와 관절의 변화, 골다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한방에서의 갱년기 증상의 큰 원인은

신장기운의 부족으로 진액이 부족해지면서 화기(火氣)가

강해지고 건조해지며 열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심장과 간 기능이 울체되며 머리가 아프거나

감정의 변화도 잘 발생하며 이런 경우는 막힌 기운을 뚫어

주며 발산시켜 정신을 안정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지요.

 

 

 

 

 

 

갱년기 치료는 여성호르몬의 복용이 흔했지요. 임상연구

에서 호르몬 치료법의 부작용에 (자궁암, 유방암, 난소암

등의 여성암과 심혈관계 질환 유발 등) 대한 발표로

요새는 필요한 분께만, 일정기간에만 적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커졌지요. 한방에서의 진액은 혈액을 제외한

수분을 말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부족해지게 됩니다. 이런

진액을 보충해 주는 것이 한방치료의 핵심입니다.

증상과 자율신경, 체성분, 진맥, 체열 등을 진단하는

검사를 하고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

 

 

 

 

 

 

상열감이 있고 땀이 많이 난다면 자율신경 문제를 해결

하고 열을 내려주면서 진액을 보강해주는 치료를,

생리불순과 생리의 양의 변화가 크면 혈액순환을 원활

하게 해주고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는 치료를,

관절이나 근육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라면 근골을 강화

해주는 약재를 주로 쓰면서, 잠을 잘 못 이루는 경우라면

신경을 안정시키는 치료를. 이렇게 각각의 치료가 달라

지게 되지요. 단순의 여성 호르몬을 보충해주는 치료

보다는 각자의 균형을 맞추고 증상에 따른 맞춤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겠지요? 산삼약침이나

공진단, 왕뜸 등을 병행하여 순환을 원활히 해주면서

원기를 보강하고 골수를 채워주고 냉증이나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함께 치료할 수 있으니까요.

 

 

 

 

 

 

남성분들의 경우는 여성과 달리 특징적인 증상들은

없으나 비뇨생식 계통이 약해지고 발기부전,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선염, 성기능 감퇴를 비롯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몸이 차가워진다 느끼는 분들도

있지요. 이런 경우는 양기를 보강해주고 피로감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필요한데 제일 효과적인 한약이

바로 공진단입니다. 갱년기, 한방치료와 함께 현명하게

이겨내 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기원합니다.

경희다솜한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