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다이어트, 살빠지는 한약 원리와 효과

한방다이어트에 대한 솔찍한 이야기. 대체 어떻게 살이 빠지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늘 응원하며, 대전 유성에 자리한

경희다솜한의원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드리면 싫어하실지도 모르겠어요..

 

 

 

 

 

 

 

 

비만은 간단하게 말해 에너지 섭취량 > 소비량인 상태를 말합니다. 하지만 진짜로

섭취하는 양은 적은데 살이 찌게 된것이 정말이라면 가능성은 적지만 에너지 소비량이

적다는 것을 뜻합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듯 기초대사량이 너무 적거나, 활동량이 너무

적거나. 어찌되었건 이또한 소비에너지가 적으니 생기는 일인 것이지요. 이런 일이 아니고서야

비만은 절대 생기지 않으므로... 치료하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이렇게 듣기 싫은소리를...ㅠ)

 

 

 

 

 

 

 

 

지방 1kg을 태우기 위해서 런닝머신은 쉬지 않고 15시간을 뛰어야 하니

(이렇게 하면 지쳐 쓰러지죠..) 더 빠르고 편한 굶는 다이어트 또는 살빠지는 약들에

관심이 많은 듯도 합니다. 하지만 이에는 다이어트 마지막 관문인 요요현상을 피하기 어렵지만

끊이지 않는 수요 때문인지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도 있습니다. 이야기가 나온 김에

약 이야기도 해 봅시다.

 

 

 

 

 

가장 흔히 알려진 암페타민과 같은 제제. 다양한 작용 중 하나가 중추신경계를 자극, 흥분시키며

식욕을 억제해주는 강력한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마약으로 거래되기도 하는.. 그만큼 위험하며 처방에 의해

사용된다 하더라도 단기간 이라는 전제가 꼭 붙고 이렇게 중추신경 자극으로 사용되는 약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례로 커피 다이어트. 이런 것들 또한 카페인 효과를 이용한 것이고 한방에서의 마황의 에페드린 성분이

 이러한 작용을 합니다.

 

 

내 다이어트 한약에 마황이 들어있나요? 한약 다이어트 부작용은 마황 때문인가요?

(제 블로그 안에 다른글입니다. 보러가시려면 꾸욱^^)

 

 

 

 

 

 

 

 

또 우울증 치료 약과 비슷한 신경 안정  및 식욕 억제를 갖고 있는 시부트라민이나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한방의 맥문동도 있고, 식욕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닌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를 억제해 지방 흡수를 떨어뜨리는 올리스타트와 같은 약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망초나 대황과 같은 처방도 있습니다.

 

 

대부분에서 식욕을 억제하고 싶어요! 다이어트 시 배고픔을 참기 힘들어요..

덜 먹고 기운이 없어지니 운동하기 힘들어요.. 이러한 말씀들을 하십니다. 

 

 

 

 

 

 

 

 

위와 같은 약으로 식욕을 떨구고 기운은 나게 할 수는 있지만 안전을 장담하기 어렵고

이전의 생활 방식으로 돌아가면, 요요현상이 찾아오는 것도 막기 힘들지요. 제대로 된 한의사라면

이러한 처방을 하지 않겠고요.  이야기가 너무 어두워졌나요..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드시려는 약은 보조제입니다.

즉 치료하며 감량하는 동안 더 쉽게 도와주는 것이며, 1kg 감량 될 것이 속도를 붙여 5kg 감량되도록 도와주는 것이며, 가장 기본이 되는 먹고, 움직이는 것은 스스로 해주셔야 하는 것이지요.

 

 

이대로 끝내면 안되겠죠? 한방다이어트 원리도 알아 봅시다.

 

 

 

 

 

 

 

 

우리 몸이 흥분상태, 긴장상태가 되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봅시다.

 부교감 신경보다 교감신경이 좀더 항진되게 되면.. 가슴이 뛸고, 몸에 열이 날테고,

식은땀이 나거나 집중력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때 배고픔은 사라지게 되겠고요.

이렇게 대사량은 올리되 식욕은 억제하는 것입니다. 뇌신경물질은 직접 투여하지 않으므로

위험성 및 의존성의 문제는 안전한 편이며 활동을 하며 에너지 소비를 늘려주고,

식욕 억제에 도움을 주는 방법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위장작용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므로

 식습관을 바꾸겠다는 의지가 없으면 안되겠지요? 이러한 작용을 강력하게 한다면,

극단적으로 많이 뺄 수 있을 지언정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그건 약이 아닌 독이 되겠지요?

 

 

 

 

 

 

 

 

두번째 원리는 소화기를 조절합니다. 들어오는 만큼 잘 나가도록 대소변을 증가시키는 방법입니다.

대개의 비만한 분들은 소화기 문제를 갖고 있는데 소화기 장애는 그만큼 에너지 흡수율이 떨어지고

지방축적이 잘되는 경향을 갖습니다. (이에 만성피로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많죠) 이러한 배출이 원활해져도

증상의 호전을 많이 느끼는 분들이 있지만, 이를 셀프로 하시겠다고 관장을 하시거나 변비약을 함부로 드시는 등..

아주 위험합니다. 소화기능을 좋게 해주고 나타나는 결과이어야지 수단이 앞장서서는 안될 일입니다..

 

이제 제일 중요한 세번째는 몸에 있는 병을 고치면 비만도 해결됩니다. 그리고 체질이야기도.

갑상선, 부신피질 등 내분비계 질병이나, 간기능 저하로 부종 등을 갖고

계신 분들은 식사량을 줄이게 되면 살이 더 찔 수도 있습니다.

 

 

 

 

 

 

 

살을 빼려고 적게 먹고 운동해도 살이 잘 안빠지는 이유가 뭘까요. 몸

관리에 소홀해 (운동부족, 갱년기, 산후조리 등)나이가 들며 처녀적과는 다르다고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신진대사 기능은 떨어지고 몸이 자꾸만 저장하려 드는 상태로 된 분들이 있지요.

 즉 들어온 영양소가 에너지로 바뀌어야 하는데 에너지 발생량이 줄고 기운도 없어지고

자꾸만 저장되면서 몸은 더 무거워지고 악순환이 생기게 됩니다. 한의학에서 음과양 이런 말 들어보셨지요?

음은 저장하려하며 가만히 있으려하는 성질을 말하며 양은 반대로 발산시키려하고 움직이려는 성질을 말합니다.

또 태음인 소음인 이러한 체질이야기도 들어보셨을테지요? 태음인에서 비만인 많고 살찌기 쉬운 체질이기도 합니다. 음의 성질을 줄이고 양의 성질은 올려주고 개인마다 갖고 있는 증상 등 맞춤 처방으로 병을 치료하면 신진대사 기능이 좋아지고 섭취한 영양이 에너지로 잘 바뀌게 돕는 것이 한방다이어트의 원리입니다.

 

 

 

 

 

 

 

어찌되었건, 식사조절, 운동하기는 꼭 필요합니다.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시면..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수 없고, 마지막 관문인 요요현상을 피할수 없을 것이고..

무엇보다 1kg 빠지는 것 보다 5kg 빠지는 것이 더 즐거운 일이 아닐까요? ^^

자, 다소미가 늘 강조하죠? 가장 바른 다이어트가 가장 빠른 다이어트 라고요.

 

당신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응원하며, 대전 유성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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