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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비결!

다이어트 땀 그리고 체질 알기

다이어트와 땀, 그리고 체질알기

땀에 대한 오해까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일반적으로는 젊을수록, 뚱뚱할수록 땀을 많이 흘리지만

항상 그런 건 또 아니지요?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 있는가 하면

마르거고 나이든 분들에게서 땀이 많이 나는 경우도 있고요.

병적인 땀 말고도 한방에서는 체질로 알아 볼 수 있으니까요.

 

 

 

 

 

 

 

 

 

땀복을 입고 운동하면 살이 잘 빠져?

찜질방에서 빼는 땀, 운동 후 흐르는 땀 다르다고?

 

 

땀다이어트가 어떤 건지 잘 모르겠으나, 땀복을 입고 운동하게 하면 체중감량 효과가 클 것이다라고

생각하여 그런 옷있죠? 통풍 잘 안되는 옷이요. 이런 옷을 입고 운동하면 땀이 증발이 안되고

체온은 올라가고 탈수가 심해지게 됩니다. 땀의 역할이 체온조절이니 말이지요.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은 듯 하지만 수분이 나간 것이니 물마시면 다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자 그러면 찜질하며 흘리는 땀, 운동하며 흘리는 땀

 

물론 후자가 좋긴하겠지만. 성분이 같고 별 차이가 없습니다. 운동하며 흘리는 땀에는

노폐물이 함께 빠져나온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으나 효과는 미미합니다. 우리 몸 노폐물은

대개가 신장에서 걸리지며 소변으로 빠져 나오게 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살이 잘 빠져?

이열치열 뜨거운 음식 먹을까?

 

 

 

 

 

 

 

우선 땀을 흘리면 몸이 개운한 분들 많죠?

(아닌분들도 있어요. 사우나 하고 졸렵고 피곤한 분들있죠?)

 

땀의 역할은 체온조절입니다. 땀이 나고 마르며 열을 분산시키고 체온을 내리는 것이지요.

운동을 하면서 저장된 탄수화물을 쓰고 지방까지 연소하는 과정을 보자면 몸에선 열이 나게 돼요.

바로 이때 몸에서 체온을 낮춰야 겠으니 땀을 내보내게 되겠죠? 단순한 체온변화로 인하여 흘리는 땀에는

칼륨이나 마그네슙 등의 전해질과 수분이 빠져나게 되고 '지방'이 연소되는 것이 아니므로 땀을 많이

흘린다 해여 살이 쭉쭉 잘 빠지는 게 아닙니다.

 

 

 

땀흘리는 체질이 따로 있어?

땀 많이 흘리면 허약한 거야?

 

 

 

 

 

 

 

 

한방에서 보는 사람의 체질에는 여러 가지가 있죠?

각자의 체질에 따라 땀이 잘 나기도 하고 덜 나기도 합니다. 쉽게 생각해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 소양인과 태음인데 추운 겨울을 견디기 쉽고

무더위에는 체력이 저하되지요. 이런 분들은 수박화채나 오이냉채, 시원한 콩국수처럼

냉차, 냉국, 채소, 과일등으로 열을 내려주는 것이 좋고요.

 

 

 

한의학에서는 땀의 상태로 몸상태를 가늠하기도 하는데,

 

운동하거나 날씨가 덥거나 땀이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나

이런 외부의 영향없이 땀을 흘리는 것은 어떠한 질병, 음양의 기운 균형이 깨져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 땀을 진액의 일부라 보고 별 이유없이 흘리는 땀은

진액이 빠져 나가는 것으로, 건강에 이상이 생긴 신호로 판단합니다.

 

한의학에선 땀을 많이 흘리는 원인을 상세하게 언급하고 있고

이런 것들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어디에 나는지 언제 나는지 등.

머리에? 손 발에? 잠잘 때? 등 여러 가지로요.

 

 

땀이 많이 나는 원인은 몸에 열이 많은 체질적 원인

긴장 등 심리적 원인

병적인 원인

그리고 허약으로 인한 것

 

 

 

 

 

 

 

 

 

이렇게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체질적 원인이라면 평소에도 땀이 많고. 운동하거나

날이 더워지면 더 흘리게 되며 심리적 요인은 면접이나 시험 등 긴장을 많이 하게 되는 상횡에

많이 흘리게 되지요. 한방에서 보면 흔이 이 경우는 심장에 열이 많은 경우라 볼 수 있고

 

허약한 경우는 식은땀을 흘리거나, 잠잘 때 덥지 않으나 땀이 줄줄 흐르고

병적 요인으로는 갑상선 질환, 당뇨, 고혈압, 폐결핵 등으로 인한 경우,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죠? 위장에 열이 있어 식사시에 얼굴에서 땀이 흐르기도 하고

심장에 열이 있는 경우는 겨드랑이나 손발 부위에 땀을 많이 흘립니다.

 

 

전체적으로 몸은 냉하지만 심장에만 열이 있는 경우는 부분적으로 땀이 많이 날 수 있고,

땀이 많은 것과 기온은 그리 연관성이 크지 않다는 특징이 있기도 하지요. 또 땀구멍을

열어주고 닫어주는데 영향을 미치는 곳이 위장이고요.

 

 

 

 

 

 

 

 

체질별로도 땀을 흘리는 부위, 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태음인의 경우 땀이 안나는 것이 되려 비정상입니다.

 

소음인은 땀을 잘 흘리지 않는 체질로 병이 생기면 땀이 줄줄 흘리는 증세를

보이는 경향을 갖습니다. 뚱뚱한 사람들이 땀을 더 흘리기도 하는데

비만의 경우 습열이 많이 비교적 많이 흘리게 되지만 이런 경우도 무조건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태음인에서 뚱뚱한 경우가 가장 많은데

땀을 흘리고 상쾌한 기분이 들며 부기가 빠지며 체중도 줄어드는 태음인의 경우라면 좋지만

소음인의 경우라면 땀을 과도하게 흘리면 탈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땀을 진액의 일부로 본다했지요?

이런 진액소모를 막기 위한 여러 처방이 있으나 무조건 땀을 흘린다해서

기운이 나빠지는 것 아니고 이를테면 초기 감기에는 땀을 흘리고 나쁜 기운을 밖으로

몰아내죠? 체질에 따라서 비정상적인 땀 그리고 흘려도 되는 땀.

이렇게 병이 나면 땀을 흘려야 하는 경우와 막아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 치료를 하게 됩니다.

 

 

체질별로 하는 한방다이어트

 

한방다이어트의 첫걸음은 체질과 몸상태를 바로 알기 입니다.

그래야 맞춤처방이 가능한 거고, 이게 또 한방다이어트의 장점이니까요.

체질을 개선하고 현재 갖고 있는 증상을 낫게 하며,

다이어트 이전보다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데에 목표를 두고 시행하니말입니다.

 

 

 

 

 

 

 

 

 

깨어진 몸의 균형을 맞추어 인체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니

보약 다이어트라 할 수도 있겠군요^^ 한방다이어트 프로그램에는,

여러분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한약, 지방분해침, 약침, 중저주파, 뜸 등

다양한 것이 있는데 이또한 개인에 따라 개인단독치료실에서

비만 설계사가 맞춤운영으로 진행되지요.

 

 

아직도 땀복입고 운동할까 고민하시는 건 아니지요?

내몸을 아까고 사랑하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다이어트 하세요!

 

여러분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기원하며, 경희다솜한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