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신하는 습관, 내몸에 건강을 쏙쏙 - 다소미 일기 ♪
몸보신을 시나브로 하는 엄마 vs 몸보신은 무슨~ 부정적인 아빠 이야기
몸보신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홍삼액기스? 삼계탕? 공진단? 다 맞아요. '보약 따위를 먹어 몸의 영양을 보충한다' 라는 뜻이니 말이죠.
오늘도 다소미는 일기를 써요! 일기쓰는 습관 참 좋죠? 하지만 오늘은 다이어트 이야기가 아니라
제목 보이시지요? 엄마아빠이야기 랍니다.
추석선물로 장어랑 전복이랑 각종 좋은 버섯들이 집에 들었어요.
(장어는 제철은 아니지만 그냥^^;;)
딱 몸에 좋다 유명한 식품들이지요? 기웃거리던 동생녀석이 냉큼 집어드는데 할머니의 매운 손이와요.
'땍! 아버지드실꺼다! 젊은놈이 뭐이렇게 이런 음식에 관심이.. '
동생녀석이 어려도 다 알거든요, 그리고 전 아버지를 이녀석은 어무이 식성을 닮았어요.
엄마는 보신에 좋다는 음식을 따로 사서 드시는 건 아니지만 있을 땐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골고루 잘 드시지만, 아버지는 입이 짧고 몸보신에는 약간 부정적(?)입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았어요. 제3자의 입장에서 말이죠.
어느쪽이 더 건강에 있어서 좋을까요?
우리가 어릴 때 어디 아픈데 없이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도 하나의 효도 이듯
부모님도 건강에 더 신경을 써주시는 편이 좋겠지요? (아버지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보신이라는 것이 별게 아닙니다. 생활 속에서 좋은 거 있으면 즐겁게, 맛있게 먹고~
몸에 나쁘다는 것은 멀리하고~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최고!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어릴적 그리 든든하던 아버지가 왜소해진 듯 해 보이는 건 명절을 앞둔 기분 탓일까요..? ㅠ
요새 부쩍 피곤하다 말씀하시는 엄마를 위해..
엄마! 아부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요! 외치며,
다소미는 공진단 사러 경희다솜한의원에 가고 있습니다 ^^
공진단은 가짜도 많대요. 특히 홈쇼핑이나 인터넷 같은 곳에 있는 것들은 진짜 공진단은 아니지요.
'약'은 통신판매가 불가하거든요. 하지만 '공진' 이라는 이름은 붙일 수 있다니 이렇게 교묘한
유사상품에 주의해야 겠지요?
다소미 일기 끝!
대전 공진단 한의원!
경희다솜한의원은 둔산과 유성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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