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붓는 체질 다이어트 어렵죠?

몸이 잘 붓는 체질 다이어트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우리 몸에 가장 많은 건 수분이죠. 여러

이유로 전신 또는 특정 부위에 수분이 많아지고

부종이 발생하고 몸은 차고 무겁고 쉽게 피로해

지기도 합니다. 잘 붓는 원인을 한가지로 규정하긴

어렵지만 특정 질환으로 인해서 붓기도 하고

질환이 없는데 붓기도 하지요. 질환이 있는 경우는

해당 질환의 치료가 우선 되어야 하지요. 흔한 이유 중

혈액순환의 저하입니다. 한의학에서 바라보는 수액

대사관련 오장은 심장과 신장, 폐가 약한 경우에 몸이

잘 붓게 되지요. 잘 붓는 체질과 다이어트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몸이 붓는 증상이 있는 관련 질환들에는 심장과 신장,

간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가 있어요. 노폐물을 여과해

주는 진장 질환이 있는 경우 소변 양이 줄며 수분이

축적되어 몸이 붓게 돼요. (신부전, 신장염, 급성사구체

신염 등) 심장 질환이 있으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며

부종이 잘 발생해요. 간기능이 저하되면 혈중 단백질

알부민의 생성도 줄고 농도가 낮아지면서 혈액 내의

수분량 많아지고 부종을,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피부 진피 점액이 쌓이고 피부가 붓고 단단해지게 되는데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줄고 점다당질 분해 기능이

약해지고 점다당질의 물을 끌어 당기는 성질로 피부가

붓게 되지요. 이런 경우라면 해당 질환의 치료가 우선

시 되어야 겠지요? 하지만 이런 경우 말고 특별히 어디가

아픈 것이 아닌데 붓고 몸이 무겁고 피부가 푸석해지고..

다이어트도 어렵고 이런 분들이 더 많지요?

 

 

 

 

 

 

이런 경우, 몸이 붓는다는 건 살찌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바라 보는 것이 좋아요. 신장에 이상이 있나 하고 신장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해결되지 않고 낭패보는 일도

흔하지요. 몸의 소화기능과 열에너지가 부족해도 부종이

발생하기 쉬워요. 배가 따뜻해야 다이어트도 잘 된다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몸이 차가우면 몸의 기능도 떨어

지고 수분대사에도 문제가 생기고 손발도 차가워지고

피곤함도 쉽게 찾아오죠. 다리 쪽이 잘 붓기도 하고요.

 

[배가 차가우면? 배가 따뜻하면? 다이어트 관계]

예전에 포스팅 해 둔 것이에요. 궁금하시면 읽어보세요~

 

 

 

 

 

 

또한 비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몸이 잘 붓는 경우도 있어요.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피부도 푸석해지고 몸이 무거워지고 건강상태도 나빠지고.

이런 경우 무리하게 덜 먹고 운동을 했다가는 더 붓고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체중이 도리어

늘어나는 경우도 있어요. 운동은 자기 체력과 몸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해야 하지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항이뇨호르몬으로 인해 소변 배설이

어려워지고 몸이 붓기 쉽고 수면이부족해도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고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기 쉬우므로

피로를 잘 풀어주고 스트레스는 현명하게 이겨내도록,

충분한 수면도 필요하지요.

 

 

 

 

 

 

부종 관련 자주 여쭈시는 질문들이 있어요. 잘 붓는

체질이 있는지, 부종이 이어지면 살로 되는지, 부종에

좋은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런 것들도 살짝

알아 봅시다. 위에서도 알아 본 것처럼 소화기, 기관지,

신장 기능이 약한 분들은 잘 붓는 체질이라 볼 수 있어요.

또한 수분이 지방으로 되지는 않지만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부종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살이 찔 수 있는데

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산소가 필요하죠?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고 살이 찔 수 있어요. 부기를 빼기 위해

좋은 음식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신장기능이

약하다면 팥이나 옥수수수염차가, 위장기능의 경우는

진피차나, 토란이 혈액순환이 좋지 좃한 경우는 도라지가

좋은 음식이 될 수 있겠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발생

하는 부종의 경우는 맨손체조나 유산소 운동 등이

효과적일 수 있어요. 부종을 해소하기 위한 운동 또한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얼굴이 잘 붓는 분, 다리쪽이 잘 붓는 분도 있지요?

자세나 생활 습관들도 체크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화와 열이 많고 얼굴이 붉은 분들은 일자목인 경우가

많아요.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서 얼굴이 붓기 쉬워요.

다리 쪽의 경우는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경우나 골반이

틀어진 분들이 흔하지요. 이런 생활은 과거에 비해

늘었지요? 생홥 습관을 바르게 하고 틀어진 불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오장육부가 건강하다면 물을 많이 마셔도 몸이 붓는 등

신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아침에 얼굴이 퉁퉁 붓거나

신발이 맞지 않거나 심하면 통증을 유발하기도 해요.

나아가 뻣뻣해지고 관절염 같은 증상을 발생시키기도

하는데 날이 흐린 날 저리거나 아파진다라는 말을 들어

본적이 있지요? 한의학에서는 몸이 붓는 경우 습담이

많이 이야기 합니다. 습이 모여 담이 되고 담이 열을

유발하고 통증을 유발하지요. 부종은 체질에 따라

오장육부의 허와실에 따라 다르게 바라보며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면 효과적이죠. 소화기가 약해고

대장기능이 약해지며 붓는 분들도 있고 소변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고 화열이 있는 부종도 있으니까요.

 

 

 

 

 

 

몸이 부으면 혈액순환도 잘 안되고 체지방이 잘 빠져

나오기도 어렵게 됩니다. 몸이 잘 붓는 체질인 분들의

다이어트는 잘 붓는 원인부터 해결하는 것이 좋아요.

약해진 부분은 보강해주면서 기혈순환이 잘 되도록

체질개선을 하는 맞춤 한약과 침, 뜸 등의 치료를

병행하면 부종도 해소하고 몸도 가뿐해지고 다이어트

효과도 높일 수 있답니다. 내 몸의 깨진 균형을 바로잡아

체중감량 뿐 아니라 건강회복의 효과도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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