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방 다이어트

힘솟는 한약다이어트를 들라~

힘이 솟아나요~ 한약다이어트

다이어트와 보약 이야기

 

 

한의원에서 말이에요. 가끔씩 이런분을 뵈요.

살안찌는 보약으로 지어주셔야 합니다. 당부당부를.

보약을 먹으면 살이 찔까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네요^^;

찔 수도 있고 반대로 빠질 수도 있으니까요.

다이어트에도 보약이 필요하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보약은 몸이 허약해서, 또는 너무 왜소해서

튼튼해지려고, 살을 찌우려고 살찌는 보약을 떠올리기 쉬워요.

실제로 과거 못먹던 시절에는 이런 보약을 쓰는 경우가 많았죠.

그래서 입맛을 돋우고 소화기를 좋게 해주며 살이 오르고.

그때에 생긴 오해가 아닐까. 헌데 우리는 못먹기 보다는

많이 먹어서. 또 나쁜 걸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이 느는 시대에 살고 있지요.

 

보약 다이어트는 맞춤 한약을 드시며 식습관을 교정하여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끔 부족한 영양분을, 보약으로 공급받게 됩니다.

특히 한약재들 가운데 체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약재가 포함되어 있어

체지방 위주의 다이어트에 근사하지요. 근육 줄면 손해예요, 그죠?

 

 

다이어트에 보약이 필요한 경우를 꼽아보자면, (다 좋겠으나..)

몸은 힘든데도 되려 살이 찌는 분들이나 식사조절 및 운동을 하는데도

살이 잘 안빠지는 분, 출산 후 다이어트를 하시려는 분.

 

 

 

 

 

 

 

 

스트레스와 살 관계, 진짜 였어

산후 비만, 건강하게 처녀적 몸매를

(이전에 포스팅 해 둔 것인데요, 궁금하시다면 타고 들어가셔요)

 

 

아래에서도 이야기 하겠지만 살이 찌는 것은 몸이 건강해서가 아닌

건강하지 못해서입니다. 하체비만은 하체가 튼실해서가 아닌

부실해서이지요. 하체에 순환이 잘 안되니까 자꾸 축적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실제로 한약의 칼로리는 높지 않아요.

하지만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릴적 말랐는데 보약 먹고 살이 쪘어요'

이 경우의 대부분은 비위 기능이 약해서 밥을 잘 먹지 않아

몸이 왜소했고, 비위 기능을 올려주는 보약을 드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약 자체로만 살이 찐 것이 아니라 입막이 좋아지고,

열량이 높은 음식, 탄수화물, 지방을 많이 섭취한 것에 원인이 있는 것이지요.

보약은 이름처럼 몸을 보해주는 약이니 말입니다.

 

기력이 떨어졌다면 조금 먹고 운동해도 살은 잘 빠지지 않습니다.

적게 먹고 운동해서 살 뺐는데 금새 다시 살찌는 경우도

보약이 필요합니다.

 

우리, 허하다라는 표현을 종종 쓰지요? 몸이 뚱뚱해지고

늘어난 체지방으로 기운이 없고 몸이 무거운 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잘 찌게 되지요. 몸이 힘들고 기력이 없으면

우리 몸은 본능적으로 에너지를 저장하려 들고 많이 먹으려 듭니다.

따라서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고, 식이조절을, 운동을 해도 살이

잘 안빠지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분들이 살이 찌는 이유는

건강하지 못해서입니다. 몸이 힘든데도 살이 찐다면 더욱 보약이

필요한 몸상태인 것이지요.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신진대사를 좋게 해주어야 하지요. 적게 먹어도 살이 잘 찌는 환경을

바꾸어 대사 기능을 좋게 해줘서 살이 잘 안찌게 체질개선 하고

지방분해를 돕고 기력회복으로 이상 식욕을 사라지게 하며,

식욕은 억제하되 공복감을 줄여줘 소식할 수 있는 습관도 길러주는 것이

한약다이어트랍니다.

 

단, 주의해야 할 것은 기를 보하거나 혈액순환을 좋게 하거나

식욕을 억제하는 등 다양하게 나누어 볼 수 있으니

각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게끔 한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는 것이고요.

 

 

 

 

 

 

 

 

산후보약도 마찬가지입니다. 허해진 몸을 보해주고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해 산후부기도 빨리 빼주고

체력도 회복해주며 늘어진 살도 잘 빠지게 해주지요.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질병의 예방입니다.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 중에는 내 몸의 자연치유 능력을 보해주는 것이 있지요.

어떤 상황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보약은 보조 역할이 될 수도 있고

치료약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종종 쓰는 허하다. 이는 선천적으로 부족할 수도 있고

후천적으로  영양실조나 질병, 과로 또는 내상으로 인해 원기가

부족해지는 것 등 매우 광범위하지만 기,혈, 음, 양의 허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보약이건 어디가 부족한지 제대로 파악해야 보해줄 수 있겠지요?

보양식하면 대표가 인삼, 한약재로도 자주 쓰이지만.

인삼이 좋다해 무조건 복용하면 좋은 것이 하닌 되려 음양기운의

균형을 깨트릴 수도 있는 것이지요. 또 다른 예로 소양인의 다이어트에 있어

의외로 나쁜 음식이 홍삼이랍니다. 식욕증가를 불러올 수 있고

몸에 열을 만들기 때문이지요.

 

 

 

 

 

 

 

 

피로해서 잘 안 움직이게 되고,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게 되고

속이 불편하고, 컨디션이 나쁘고, 굷게 되며...

분명히 좋은 상황이 아니지요? 건강을 되찾고 다이어트도 하고

살빠지는 보약을 떠올려 주세요 ^^

 

기초대사량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맥이 약하고 피로도가 심한 분들은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식사량을 줄여도 살이 잘 안빠집니다.

몸의 기능을 살려주는 게 우선되어야지요.

 

건강이 잡혀야 살도 잡히는 것입니다. 특히 중장년층, 과로에 시달리고 있다거나

당뇨 및 갑상선 질환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더더욱. 심한 변비나

부종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내몸에 약해진 기운은 보해주고 넘치는 기운이 있다면 사해주며

체질별, 증상별, 상황별 살빠지는 보약 어떠세요 ^^

힘솟는 다이어트한약을 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