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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허하다, 피로원인과 피로회복 보약은 기가 허하다. 이런 말 가끔 쓰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나를 괴롭히는 피로. 피로의 원인과 회복을 위한 보약들에 대해서도 알아 볼까요? ▲ 니가 황제의 보약이니? 일단 피로는 정상적인 것이죠. 몸이 내게 보내는 신호랄까요? '주인아 너무 달렸어. 좀 쉬자' 이런 건 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잘 쉬어주면 회복되는, 그리고 꼭 필요한 신호이겠지만 같이 달려도(?) 더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죠? 많이 잤는데도 피곤하고 업무시간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졸렵고 피로할 때 첫번째로 의심해 볼 건 수면부족입니다. 이런 게 지속되면 당연히 피로는 따라오죠. 수면시간이 부족하지 않아도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 잠을 잘 못자거나 자주 깨거나 이런 경우라면 원인을 알기 위해 진찰을 받아 보는 게 좋고 이런 것이 .. 더보기
녹용 효능 어느 곳이 좋아요? 녹용은 하대, 중대, 상대, 분골로 나눌 수 있고요. 이들도 차이가 있고 또 생산지로도 차이를 보여요. 최고의 보약 녹용에 대해 알아볼까요? 녹용도 국내산이 좋을까요? 쉽게 이야기를 풀어봅시다. 식품용이 있고요, 의약품용이 있어요. 도라지도 그렇고 대추도 그렇고. 의약품용은 식약청에서 관리 감독을 하죠. 식품에 비해서 어려운 시험을 통과해야 하죠. 그렇다면, 한의원에서 쓰는 약재는? 당연히 의약품용이지요. 녹용도 식품용이 있답니다. 의약품용도 있고요. 두가지 이야기를 할텐데, 의약품용과 국내산 녹용. 우리 나라 사슴은 대개가 생산성이 좋은 엘크종입니다. 엘크종의 사슴뿔은 회분 함량이 높아 약효성분이 적습니다. 식약청에서 의약품으로 허가가 나지 않아요. 식품으로만 쓸 수 있는 것이지요. 따라서 의약품용만 .. 더보기
체질 보약 다이어트를 한번에, 알아봐요 보약을 먹으면 살이 찔까? 한방다이어트 방법이 뭔데? 몸은 힘든데 살 찌는 분들도 있고, 살이 찔까봐 보약을 먹고 싶어도 엄두를 못내기도 하고. 보약을 먹으면 살이 찔까요? 빠질까요? 오늘 이야기가 3탄이죠? ^^ 한약이라하면 보약을 먼저 떠올리고 그래서 한약을 먹으면 살찔 것이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죠? 또 우리 모두 건강해지기를 원하면서 무조건 살 찌기를 바라지는 않고요. 이말은, 체력은 증진되고 체중은 늘지 않기를. 그런데 주위에 어릴적에 보약 먹고 살쪘다는 야기를 왕왕 들어요. 이런 일이 있을 수는 있죠. 체질을 무시하고 입맛만 좋게한 결과라면 그렇지요. 체질을 잘 파악하고 먹는 보약이라함은 저마다 약한 장기를 도와 체질이 갖는 단점을 극복해 주는 것으로 열이 많으며 과체중이고 식이조절을 스스로 .. 더보기
체질 보약 먹을 때 알아두세요! 체질 보약 드실 때 주의점이 뭐가 있을까? 1탄 봄 가을에 보약들 많이 드시죠? 가을엔 폐를, 봄에는 간장이 피로하기 쉬운 계절이라 간장 보약들을 많이 찾으시곤 하지만 무조건 간장을 보하는 약을 쓰는 것도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보약이라는 것에 익숙하고 쉽게 생각하시는 경향도 있는 듯 합니다. 귤껍질인 진피나 파뿌리인 총백, 대추, 생강, 계치, 오미자 등 흔히 접하고 구할 수 있어 셀프 한약을 드시려는 분들이 있어요. 하지만 체질에 맞지 않은 걸 드시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요렇게 해서 먹어 봤는데 좋더라, 너도 먹어봐' 이런 식은 위험합니다. 실제 대표 보약인 인삼도 소음인에게는 좋은 보약이 될 수 있으나 소양인에게는 속열을 주고 눈을 어둡게 하며 오래 복용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 더보기
피부 건조증의 한방 치료법 (원인별 촉촉처방) 가을 겨울에는 피부가 많이 건조하죠? 가렵기도 하고 붉게 되기도 하고. 이런 원인에 대해, 대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여름엔 습기가 많아요. 가을로 넘어오면 낙엽이 떨어지는 걸 볼 수 있죠? 우리 뿐 아니라 만물이 건조해지지요. 따뜻한 양의 기운이 약해지며 진액 보존을 위해서 낙엽이 떨어지는 것처럼 밖의 진액은 거둬들이며 생명 유지에 힘쓰게 됩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랍니다. 따뜻한 양의 기운이 약해지면 혈액순환이 우리몸 곳곳으로 원활해지지 못하고 진액 공급이 어려고 몸이 시리거나 피부가 건조해지는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요. 피부가 건조해지는 기본 원인은 피부를 촉촉히 해주는 피부 표면의 지질 감소나 천연 보습인자가 줄어들어 생기게 됩니다. 지나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피지선은 피부를 .. 더보기
가을 보약 호박,모과, 은행 먹어볼까? 밥이 보약이라는 말도 있고, 약식동원이라는 말도 있지요. 싱싱한 제철 음식을 골고루 먹는 식생활도 중요해요. 오늘은 호박, 모과, 은행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이것들 말고도 다양하지만요 ^^ 그리고 보약이란 게 가을에 먹는게 좋다 이런건 아니고요. (사실 여름에 더 지치지 않나요?) 계절과 각자의 몸상태에 맞게 드시는 거라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일단 호박. 달달하니 좋죠? 부기를 빼준다고도 유명하고요. 우선 이뇨작용과 부종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고 칼륨과 칼슘도 풍부하고 B12도 풍부하고. 노란색을 띄는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증진에 좋고 일교차가 커서 감기 걸리기 쉬운 가을에 먹으면 더욱 좋지요. 항암효과도 잇고 피부미용에도 좋지요. 식이섬유, 미네랄, 카로티노이드 등도 .. 더보기
건강기능식품과 한약 & 선택의 유의사항 피로하기도 하고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어볼까?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끼니 챙기듯 챙겨 드시는 분들도 쉽게 찾아 볼 수 있고요. 우선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은 다르지요. 건강식품도 있고요.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을 구별할 수 있나요? 구입시 주의사항이 궁금해요. 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안정성이나 기능성을 평가해 허가한 제춤이고 임상실험이나 동물실험을 거쳐 인정한 제춤을 뜻하기에 인증마크를 확인하셔야 하고 일반 건강식품은 널리 알려진 식품이긴 하지만 과학적으로 검증을 거진 제품은 아닙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청에서 인정되어 안정성이 보장되었고 아무리 좋은 효능을 갖고 있다해도 선물을 하는 경우라면 체질이라 평소 몸상태에 대한 정보를 갖고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질에 따라 맞지 않는 .. 더보기
우리가족 가을보약은? 아빠,엄마,아이별로 우리가족 가을 보약 뭐가 좋을까? 피로에 지친 아빠. 살빼기에 열중인 엄마, 자꾸 배가 아프다는 허약체질 아이, 그리고 부모님 보약까지 알아봐요. 여름 내 지친 몸을 보해서 겨울을 대비하고 싶어요! 감기에 잘 걸린다거나,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다거나, 또 추위를 잘 탄다거나 미리 몸을 보하기 위해 한의원을 찾는 분들이 많은 가을입니다. 가을은 일교차가 심해지고 온도변화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저하되며 체내의 대사 손실이 큰 시기이기도 하지요 또 건조하다보니 호흡기, 피부 질환이 잘 생길 수 있으므로 체액을 증강시키켜 차고 건조한 바람을 이겨낼 수 있게끔, 찬 겨울을 미리 대비하여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아요. 보약은 오장육부의 균형을 잡아줘요. 원기를 북돋아줘요. 다들 아시겠지만, 보약은 우리가 평소 먹.. 더보기
감기와 면역력 그리고 한방차 알아봄! 면역력을 올리자, 잦은 감기를 이겨내자. 한방에서 바라보는 감기는 피곤하거나 기운이 저하됐을 때 날씨의 변화 등 외부 완경에 따라서 나쁜 기운이 침입해 나타나는 증상이라 봅니다. 저녁에는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고 귀뚜라미가 울고 있어요. 환절기가 열렸으니 감기와 면역력 그리고 한방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감기에 좋은 한방차는 뭐가 있나요? 주례사에 '검은 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라는 말 들어보셨지요? 파뿌리는 총백이라 하며 평소 달여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지요. 몸을 뜨끈하게 생강, 기침하고 가래에는 도라지. 너는 나의 비타민♪ 유자 이런것들, 풀어 이야기 해볼께요. 감기에 좋은 한방차는 누구나 손쉽게 구할 수 있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어 커피처럼 마셔도 좋아요. 감기 중 찬바람 쐬고 한기가 들.. 더보기
살빠지는 한약이 있나요? 있지요 살빠지는 한약이 있을까요? 그럼요. 살찌는 한약도 있어요. 한약을 먹으면 살이 빠지기도 하고 찌기도 하지요. 체질개선을 하며 다이어트를 해요. 그래야 다이어트 마지막 관문인 요요현상 막기!를 쉽게 할 수 있지 않겠어요? 한약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고? 잘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운데 한약은 한가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약의 종류도 많고 한약에 들어가는 약재 또한 한가지로만 처방되는 것이 아니니 수도 없이 많지요. 한약 자체가 영양분이 될 수도 있으나 우리몸을 조절해 주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예를들자면 우리 몸에서 배고픔을 보내는 렙틴과 그 반대로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그렐린이란 호르몬이 있어요. (더 자세하게 파보자면 훨씬더 많은 호르몬이 있지만) 내가 인식하고 있지 않아도 여러 신호에 따라 배고픔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