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어트 비결!

다이어트도 호르몬이 중요해요.그렐린과 렙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그렐린과 렙틴

호르몬이 중요하죠. 그렐린이 배고픔의 신호라면

렙틴은 배부름의 신호이죠. 일주일에 5kg 이렇게 단기간에

많은 감량을 해서 다이어트 성공이라 느꼈지만 다시 요요현상이

오고 더 찌는 분들 많을거예요... 그렐린은 늘고 렙틴은 줄고.

끔찍한 일이죠? 깨진 리듬을 되찾아 주어야 하죠.

다이어트 십계명 이런 말들을 흔히 볼 수 있죠?

어찌보면 오늘의 이야기와도 관계가 깊죠.

 

 

 

 

 

 

 

 

 

아침 먹어라, 야식 먹지 말라, 11시에 자라,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급히 먹지 말고 스트레스를 이겨내자. 반대로 하게

되면 그렐린은 늘고 렙틴이 부족해 지기 쉽거든요.

 

 

식욕은 그렐린과 렙틴 호르몬의 신호등으로 조절됩니다.

균형을 이루고 있죠. 그렐린이 분비되면 배고픔을 느끼게 되고

음식을 먹고 위장이 차면 혈당이 오르고 그렐인 분비가 줄고

저장된 지방으로부터 렙틴이 분비되고 뇌는 포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만 먹게 되는 거죠. 그렐린은 식사 전에는 70%까지 늘고

한시간이 지나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고

 

 

늦게 자고 늦은 밤 야식을 뿌리치기 어려운 경우도 있죠?

그렐린은 밤 12~새벽 2시까지 분비량이 늘어요. 하루 세끼,

식사전을 빼고 그렐린이 증가하시는 시간이죠. 누구라도 이땐

야식 유혹을 이겨내기 힘들어요. 이 시간에는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니까요. 이 시간에는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줄면 지방 분해도 저하되므로 다이어트에 좋을 일이 없죠?

 

 

 

 

 

 

 

 

또다른 호르몬도 있죠. 식사후 도파민이 분비돼 식욕 중추를

자극해 기분이 좋아지요. (사랑의 도파민 들어보셨나요?)

오래간 야식을 즐겨왔다면 식습관 때문에라도 끊기가 어려워지요?

우리 몸은 항상성을 가지고 있거든요. 늘 비슷하게 유지하려는.

지방세포도 제 크기와 위치를 기억하고 유지하려는.

 

 

수면부족도 다이어트에 좋지 못합니다. 위에서 알아본 성장호르몬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분비되고 뼈나 연골의 성장, 단백질 합성

그리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으며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줘

피로를 풀고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므로 이 시간에 숙멱을 취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중요한 것이지요. 수면이 부족하면 뇌하수체 기능 변화가

생기고 그렐린 분비는 많아지고 렙틴 분비는 줄어들어 식욕억제가

잘 안되니 체중감량에 어려울 수 있죠.

 

코티솔의 증가도 있어요. 일명 스트레스 호르몬. 외부 자극에 맞아서

우리 몸이 대항할 수 있게끔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일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혈압과 포도당 수치를 높이는 일을 하게 됩니다. 만성적으로

수면이 부족하면 코티솔 농도가 높아져 식욕증가, 지방축적을 야기하게

됩니다. 물론 잠이 부족하면 피로하고 머리아프고 불안증세가 나타나는 등

그 자체로도 좋지 못하겠죠?

 

 

[ 스트레스와 살 관계, 악순환의 고리를 끊자! ]

 

[ 잠이 부족하면 살찌나요? ]

 

예전에 포스팅 해 둔 것인데요, 궁금하시다면 꾹 눌러 들어가 보세요^^

 

 

 

 

 

 

극단적인 다이어트 후 그렐린과 렙틴 호르몬 수치가 엉망이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호르몬들을 조화롭게 조절하며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식사량은 천천히 줄여 나가야 하죠. 그렐린이 증가하지 않게.

천천히 느끼며 드셔야 하고요, 배부름을 알리는 렙틴분비는 식사 후

20분 정도가 걸리니까.

 

공복기간이 길어지면 좋지 못해요. 아침은 꼭 먹어야 하죠. 점심을 첫끼로

하면 그만큼 길어지죠? 그렐린이 많이 분비되겠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칼로리도 낮고 렙틴 분비를 늘릴 수 있고

단백질은 그렐린 분비를 억제해주고, 단 음식은 렙틴 분비를 낮추고.

 

꿀잠.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는 건 대해서는 위에서 알아봤고 

즐거운 분위기로 식사하고 스트레스는 현명하게 이겨내도록 하고,

적당한 운동은 렙틴 분비를 촉진해주며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반복해 왔다면 살빼기는 더 힘들어집니다.

몸에 리듬이 깨져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런 분들이라면 마음에

여유를 갖고 서서히 깨진 균형을 되찾아 주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불면증이 있다면 치료를 하고. 장부의 허와실을 알아보고

보강해주고. 비만도나 잘못된 생활습관이 있다면 교정하고.

이렇게 체질과 환경, 증상에 따라 맞춤 진행하는 한방다이어트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지요? 다이어트! 서두르지 않되, 쉬지않아야 합니다.

힘들겠지만 한방다이어트와 친구처럼 해봐요. 당신의 마지막 다이어트가

되기를 기원하며..! 경희다솜한의원♥